이거 기분나쁜 걸까요?

직장은 참 별 사람 다 있다 싶은데 오늘 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원래있던팀(A팀)에서 다른팀(B팀)으로 옮겼어요 점심은 A팀하고 쭉 먹었는데 가끔 그 팀이 윗분하고 같이 먹거나 각자 먹는날이면 B팀하고 먹었어요. 먹고 양치하고 있는중 B팀에 있는 여자애가 ㅇㅇ씨 이제 A팀하고 안먹어요? 막 물어보더라고요. 이거 왜 물어보는걸까요? 나랑 밥먹기 싫다는거야 머야 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그 여자애 그리고 뛰쳐나갔다가 다시 재입사한 앤데 참 보통 뻔뻔한게 아니에요. 일처리 속도 이거는 엄청 빠르고 똑부러진데 성격이 좀 그래요.. 말투도 빠르고 고압적이라고 해야할까..아무튼 이제 같은팀 되었는데 왜 밥먹는것같고 머라고 할까요? 이거 좀 선 넘는거 아닌가요? 머 몇달만 참다 나갈 회사이긴 하지만요..

[[ 이 글의 반응 ]]

부적절한 도발적 표현에 이용정지 5일 드립니다.

감정소모적 분쟁을 유발하는 발언을 삼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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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을 작성하실 때는 논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글쓴이가 댓글 작성자들과 논쟁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옆쪽승리님이 언급하신부분은 충분히 언급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은 남녀공존을 지향하니까요.

다만 만돌린님이 언급하신대로 목적지향적인 남성어와 감정적인 영역이나 은유가 많이 들어가는(소위 말하는 눈치가 필요한) 여성어는 명확하게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있는것도 사실이지요.

눈치가 없는 제가 봐도 여성어로 읽힐만한 부분들이 보이고
본문 속 여자분도 다른팀과 밥먹었다거나 재입사와 같은, 윗윗댓글의 아 같이 욕해줘~ 와 같은 느낌의 부분들로 봤을때에
만돌린님의 첫 댓글이 과도한 상상이 섞인 비난이라기보다는 적당히 달수 있는... 더 보기
옆쪽승리님이 언급하신부분은 충분히 언급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은 남녀공존을 지향하니까요.

다만 만돌린님이 언급하신대로 목적지향적인 남성어와 감정적인 영역이나 은유가 많이 들어가는(소위 말하는 눈치가 필요한) 여성어는 명확하게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있는것도 사실이지요.

눈치가 없는 제가 봐도 여성어로 읽힐만한 부분들이 보이고
본문 속 여자분도 다른팀과 밥먹었다거나 재입사와 같은, 윗윗댓글의 아 같이 욕해줘~ 와 같은 느낌의 부분들로 봤을때에
만돌린님의 첫 댓글이 과도한 상상이 섞인 비난이라기보다는 적당히 달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더우기 글쓴분은 공개된 닉네임이 아니라 익명이기에 특정인을 향한 공개적인 비난도 아니죠.
(이 글이 신분을 노출하고 묻기에 부담스러운 익명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글쓴이의 날 선 글에 공감이 안 되는 것과 별개로 글만 보고 추측한 글쓴이의 성별을 공표하고 여초 사이트 가라고 얘기하는 건 운영방침에 어긋나는 답변같아요. 다른 분들은 충분히 성별 언급 없이도 잘못된 점을 말씀하시는데요.
공감과 동조가 어쩌다가 생떼로 바뀌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뭐 그렇게 들리신다는 걸 어쩌겠습니까. 듣는 사람이 그렇게 듣겠다는데 말이죠.
그렇게 보일수 있겠네요. 저는 단지 전에 먹던 사람들이랑 먹는게 익숙해서 그런거일 뿐이었는데..
예..제가 어케보면 되게 이기적으로 보일수 있을듯요. 이미 마음이 떠났고 퇴사를 염두에 둔 회사라 그런지 마음이 혼란스럽고 짜증이 나서 저런 생각이 들었을수도 있을듯요.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그… 아마도… 몇 달 버티다 나갈 회사라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게 타인들 눈에 보일겁니다. 굳이 새 팀 사람들과 밥을 먹거나 잘 지내려는 제스쳐를 않는 것도 그렇게 해석될 거고요. 아예 안 먹는 것도 아니고 A팀 없을 때만 마지못해 B랑 먹으면 더더욱
여초 사이트 어쩌구 언급하실때부터 이미 그런 뉘앙스로 들리던데요?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창조독해요? 이건 머 비웃는걸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네 제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거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생떼를 쓴다고 말한적이 전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창조독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대충 알겠습니다
이런건 마음속으로만~
여기가 남초사이트인가여? 하 몰랐네요. 남초사이트는 냉정한 분석을 하고 여초사이트는 생때를 쓴다라고 보는 시각이 있으시네요
혹시 이전에도 회사 생활 관련하여 질문글을 올리신 적이 있으실까요??

내용은 분명 처음 보는 내용인데
문체와 화법에 기시감이 느껴지는 글이어서 질문 드립니다.

과자 관련 글이라거나..
참 보통 뻔뻔한게 아니에요 / 말투도 빠르고 고압적이라고 해야할까 -> 이러한 부분은 예를 들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하게 해야지 걍 이렇게 말해버리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실감이 전혀 안 납니다. 공감도 안 되고 말이죠. 그리고 글 맥락으로 미루어봐서 여성분인것 같은데 공감과 동조를 바라면 여초사이트에다가 쓰시는 것이 글쓰신 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남초 사이트에 이런 글 써봤자 냉정한 분석과 비판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보통 재입사할 때 아무나 받지 않아요. 기존 리더급에 다 확인하고 진행하는 거라...아 일을 잘하고 인정받았나 보다라고...
라포를 더 쌓은건 A팀이긴 하시겠지만
앞으로 라포를 쌓아야 할 팀은 B팀이니까 B팀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쌓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아보여요
아 같이 욕해줘~
맞아요. 재재입사도 있는데 재입사쯤이야 할수도 있지...ㅠ_ㅠ
나쁜 의도로 말한거라면, 딴 팀처럼 행동하다가 필요할 때만 우리팀 와서 밥먹냐라고 묻는 느낌도 있네요.

댓글 분위기도 그렇고, 일단 글쓴분께서 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이고, 그게 팀 내에서 불만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저도 여기 한표.. 맥락을 모르면 판단이 어렵습니다.
글고 그게 왜 뻔뻔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의 사정은 그 사람만 아는건데...
그 분을 싫어하셔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인거 아닌가 싶네요.
가끔 관계에세 있어서 이런 질문이 올라오는 데 보통 1) 내가 객관적인지 주관적인지, 2) 혹은 확신을 받고 싶어서 문장만 봐서 다른 사람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텍스트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내부의 관계, 그 사람의 관계나 뉘앙스가 문제거든요
아니면 정말 문제가 없을 수도 있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올려봤자 맞든 틀리든 전혀 답을 알 수가 없어요.
죄송함다!! ㅋㅋㅋ
그냥 물어본 거예요. 저도 양치질하다가 지인 만나면 아무거나 물어봐요.
왜 기분이 나쁘신지 이해가 안 가네요...
팀을 옮겼는데도 이전 팀이랑 밥먹는건 지금 팀이랑은 선긋는거죠. 그럴 의도가 아니라면 현재 팀이랑 밥먹는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음......
+1
아 저도 말좀 합쉐다~나도 잘 할수 잇는데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분이 부서 분위기 해치고있는거 같네요
질문에 의도를 심는 사람도 있고, 그냥 궁금하니까 반사신경처럼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고, 두가지를 섞는 사람도 있죠.

근데 그 진의를 알아냈다고 해도 별반 달라질건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한다고 그 사람 생각이 혹은 사고방식이 바뀌나요?
이미 피아식별중이신 것 같은데, 이미 말과 행동이 고깝게 보인다면 기분나쁜 마음에는 별 다른 수가 없습니다... 좋은 마음 갖기 힘들어요.
그 여자분이 뛰쳐나갔다가 재입사한 것은 이 상황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저희 회사는 보통 팀 단위로 식사를 하고 다른 약속이 있으면 있다고 말을 하는 분위기라, 팀을 옮겼는데 전팀이랑 계속 밥을 먹었다는게 "난 이 팀에 속할 생각이 없다" 라고 선언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팀 단위가 아니라 그냥 자유롭게 먹는 분위기라면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그럴 땐 따로 친한 사람이랑 먹을 수 있겠죠
근데 글쓴님이 그런거 말 안하시고 계속 예전 팀이랑 밥 먹다가 예전 팀이 무슨 일 있으면 지금 팀이랑 먹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예전 팀이랑 먹는게 기본값이고 예전팀이 못먹으면 지금 팀이랑 2순위로 먹는다는건데 일반적이진 않은거같아요.
지금 팀이랑 밥을 먹되 팀원들이 다 외근나가면 예전 팀이랑 어쩔수 없이 먹은거면 자연스럽죠
그리고 저희팀 외근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다같이 모여 먹기 힘들때도 많아요 그럼 혼자먹어요?
그건 다른팀이 아니고 다른 팀의 [친한 여자들] 이잖아요. 그건 자연스러운거에요.
근데 웃긴게 그 여자애도 다른팀의 친한 여자들하고 밥먹은적 많았어요. 지도 그러면서 참
회사 분위기 따라 다를 것 같네요. 팀 상관 없이 먹는 분위기면 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다닌 회사들은 전부 팀끼리 먹었던 분위기여서....팀 옮기고 나서도 예전 팀과 "계속" 밥을 먹었다는 게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팀 옮겼는데도 굳이 이전 팀이랑 점심을...그것도 이전 팀이 같이 안먹는 날만 지금 팀에서 밥먹고...밥 먹기 싫어하는건 선생닝이 먼저...
전 반대로 팀이 바뀌었는데도 예전 팀이랑 계속 밥을 먹었다는거에서 B팀이 더 뻘쭘해할 상황인거같은데요. 적어도 제가 다녀본 회사들 분위기는 그랬습니다. 글쓴님같이 팀 옮기고도 전 팀이랑 계속 밥먹다가 전 팀이랑 밥 안먹을때만 현재 팀이랑 밥 먹으면 저 사람이 우리 팀이 되었는데도 우리 팀에 속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기분나빠하는게 일반적이었어요. 팀 옮기면 새 팀이랑 밥먹고 같이 활동해주고요.
오히려 B팀 팀원들은 글쓴님이 B팀이랑 밥먹기 싫어한다고 생각했던것같고 그러다가 다시 밥 가끔 먹으니까 그 여자분은 오 이제 울 팀이랑 밥 먹는건가 싶어서 물어본거같아요.
몇달참고 나가니까 무시하세영
이미 기분이 나빠지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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